성폭력 보도자료

청소년의 89.4%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범죄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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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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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1212(),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컸던 딥페이크사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조사 부문이다.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7.2%알고 있다로 응답하여, 청소년 대부분이 사안을 인지하고 있었다.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발생 후 불안함을 느낀 이유(최대 2개 중복응답)나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어서76.0%, ‘주변 사람이 가해자일 수 있어서 45.4%, ‘피해 시 대처 방법을 몰라서29.7%로 조사되었다. 특히, ‘나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항목에 여학생의 81.7%, 남학생의 67.7%가 응답하여 남녀 간 차이(14.0%p)가 두드러지게 나타났.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중복응답)으로는 54.8%의 응답자가 장난으로1순위로 꼽았다(중학생 62.2%). ‘성적 호기심 때문에’ 49.3%, ‘해도 들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44.1%, ‘들켜도 처벌이 약해서’ 38.2%, ‘심각하게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31.4%의 응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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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불법영상물 피해에 따른 가장 두려운 점(중복응답)으로 응답자의 대다수인 72.2%*인터넷에서 사진영상이 계속 퍼지는 것이라고 답하였다.

ㅇ 딥페이크 성적 불법영상물 피해 관련 가장 두려운 점(중복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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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사건에 대해 응답자의 89.4%범죄이며 처벌받아야 한다라고 답해, 응답자 대부분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심각한 범죄로 인지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딥페이크의 올바른 사용과 관련된 교육을 받은적 있다고 절반이상이 답변하였으며 4명중 1명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응답(25.6%)해 딥페이크의 올바른 활용 및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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