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보도자료

[그것이 알고 싶다] 24년10월5일 방송 : 믿었던 삼촌의 두 얼굴 4살이 된 24살 지민 씨 성폭행 가해자 50대 박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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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1-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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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를 꿈꾸며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던 대학 졸업생 김지민(가명)씨. 늦둥이 외동딸이었던 만큼 그녀를 소중히 키워온 부모님에게 절망이 찾아온 건 지난 2021년 11월 이었는데요. 지민 씨가 삼촌으로 부르며 부모님과도 가까이 지냈던 박씨(가, 50대)가 집에 놀러왔던 날 지민씨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이상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지민씨 어머니 : (딸이) 소리를 막 지르는 거예요. 나한테 왜 그러냐고 악을 쓰다가 베란다에 서서 대소변을 보더라고요.

깜짝 놀란 부모님은 박씨를 돌려보낸 뒤 딸을 진정 시켰는데, 이후 지민씨가 한 말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죠. 운전면허 주행 연습을 시켜주던 삼촌 박씨로 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방금 전에도 방에서 성추행을 당했던 것!

지민씨가 6살 때부터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던 박 씨가 서른 살 넘게 차이 나는 지민 씨를 모텔 등으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얘기를 들은 부모님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그날 이후 지민 씨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부모님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멍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이는 등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병원을 찾으니 '극심한 스트레스로 4살 수준의 인지능력으로 퇴행했다'는 진단 결과가 나오며 정신과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박씨는 지민씨를 강제로 모텔에 데려가거나 강압적인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지민씨가 사건 1년여쯤 다른 건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가 자신 때문이라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지민씨에게 있던 과거 정신질환이 공교롭게 같은 시기에 악화된 것 아니냐는 것!

박씨 : 걔(지민씨)가 운전해서 갔지, 내가 운전했어요? 반항을 심하게 한 건 아니고, 그냥 안 벗으려고 하는 정도였지(지민씨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

게다가 지민씨는 경찰서에서 피해 진술을 하지 못한 채 지난해 8월, 24살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정신과병원에서 퇴원한 후 부모님의 지급정성 보살핌으로 호전되는 듯 했지만 지난해 6월 마트에서 우연히 박씨를 마주한 뒤 다시 힘들어하다 아파트에서 투신을 한 것인데요. 

간혹 딸의 기억이 돌ㅇ아올 때면 녹음을 해 두었다는 부모님. 그리고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기장과 함께 1장 반 분량의 자필 메모가 발견되며 수사가 재개됏는데, 앞서 바씨의 발언을 보면 스스로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여집니다 옷을 안 벗으려고했다는 건 거부 의사를 밝힌거고 반항이 심하지 않았다는 건 반항을 했다는 말이죠. 심하지 않았다는 것도 박시의 주장일 뿐이고. 

결국 거부 의사를 밝히며 반항하는 지민씨를 박씨가 성촉행했다는 걸로 해석되는데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 6월말 박씨를 구속 했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28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상 강간치상, 강제추행치상, 사자명예훼손,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씨를 구속 했고, 박씨는 선후배 사이로 17년 간 친하게 지낸 선배 딸 지민씨를 운전연습을 도와 줄 것처럼 한 뒤 인적이 드문 산속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사무실, 모텔 등에서 여러 차례 성푝행한 혐의도 있는데요. 

씨는 지민씨를 성폭행한 뒤 "이런 사실을 알리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부모가 의심하지 않도록 자신에게 문자를 남기라고 요구해 그동안 지민씨가 피해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던 것 게다가 지민씨의 아버지는 1977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고로 한쪽 눈이 실명된 시각장애인이라고 해 안타까움이 더 크더라고요. 
과거에도 엄청난 사고 피해를 겪으며 트라우마가 심했을텐데, 17년이나 알고 지낸 후배가 하나 밖에 없는 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죽게 만들고도 죄의식 하나 없는 모습으로 모욕적인 주장을 펼쳤으니, 그래서 이 고통과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박씨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출처 : 그것이 알고싶다 24년 10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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